251210(멕시코, T-MEC 노동이사회서 ‘3자 사회적 대화 포럼’ 신설 제안&멕시코, 트럼프 ‘관세 경고’에도 “조약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회 작성일 25-12-11 23:42본문
▶멕시코, T-MEC 노동이사회서 ‘3자 사회적 대화 포럼’ 신설 제안
[El Economista]
- 멕시코 정부는 제3차 노동이사회 공개 세션에서 역내 노동 대화를 제도화하기 위해 2026년 ‘북미 3자 사회적 대화 포럼’ 창설을 공식 제안함.
- 해당 포럼은 북미 3국의 정부·사용자·노동계가 정기적으로 모여 노동 관련 의제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연례 개최를 예시로 들고 제도적 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함.
- 셰인바움은 특정 국가나 계층의 이익이 타인의 노동 조건 악화로 이어지지 않는 ‘공동 번영’ 구조가 북미 지역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이라고 설명함.
- 이번 제안은 3개국이 진행 중인 T-MEC 재검토를 위한 사전 공청 과정의 연장선에서 제기된 것으로, 노동 분야 협력 강화를 향후 협정 평가와 개정 논의의 주요 축으로 부각시키고 있음.
▶멕시코, 트럼프 ‘관세 경고’에도 “조약대로 물 공급…가능한 만큼만”
[El Financiero]
- 트럼프가 멕시코에 대해 12월 31일까지 2억 4,600만㎥ 이상의 물을 추가로 넘기지 않으면 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물 협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연체분도 규정대로 처리 중이라고 답함.
- 멕시코 정부는 5년 주기로 미국에 21억 5,800만㎥을 공급할 의무가 있는데, 2020~2025 사이클에서 약 10억 670만㎥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는 2022~2023년 북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 탓이라고 강조함
첨부파일
- 251210 멕시코 일일경제뉴스.pdf (914.5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