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8 (멕시코 정부, “농업·운송업계 시위와 봉쇄 사태 마무리 단계”&멕시코, 非자동차 제조업 호조로 수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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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5회 작성일 25-11-29 02:12본문
▶멕시코 정부, “농업·운송업계 시위와 봉쇄 사태 마무리 단계”
[La Jornada]
- 로사 이셀라 로드리게스 멕시코 내무부 장관은농업·운송업계와의 충돌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대부분의 도로 봉쇄가 해제됐고 마지막으로 남았던 치와와도 정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힘.
- 정부는 모든 농업 지원이 주·시 정부를 통한 간접 전달이 아닌, 수혜 농민 개인에게 직접 지급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으며, 이는 기존의 조직 중심 분배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방침임.
- 정부는 향후 각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요구를 청취할 계획이며, 도로 안전 문제와 수자원법안에 대한 설명·조율을 위한 협의 테이블도 가동해 갈등 요인을 구조적으로 해소한다는 입장임.
- 셰인바움 대통령은 물 권리의 전매·상품화 금지를 강조하며, 물은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재차 못박았고, 광산업체의 수계 오염 방지 등 수자원관리법 개정안의 핵심 취지를 설명함.
- 정부는 과거에 조직이 농업 보조금을 대리 수령하며 일부를 착복하던 관행을 “신자유주의 시대의 잔재”로 규정하고, 향후 모든 지원금은 생산자·소농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멕시코, 非자동차 제조업 호조로 수출 사상 최대…AI 수요가 핵심 동력
[El Financiero]
- 멕시코의 10월 수출액이 661억 3천만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비자동차 제조업 수출이 85억 달러 넘게 급증하며 전체 상승분 대부분을 견인함.
- 자동차 분야는 美 고율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수입업체의 주문이 위축됐고, 특히 25% 중대형 트럭 관세가 예고되며 9~10월 경계심이 크게 높아진 것이 실적 부진을 심화시킴.
- 비자동차 제조업 수출은 올해 전체 수출의 63% 이상을 차지하며, 컴퓨터장비·전기부품·전문기계 등 글로벌 수요가 강한 분야가 내부 수요 부진을 만회하는 주요 버팀목으로 작용함.
- 미국 내 인공지능 투자 확대가 멕시코의 관련 제품 수출을 강하게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으며, 이는 美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외부수요의 견조함을 보여줌.
첨부파일
- 25112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pdf (842.4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