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5 (USMCA 조기 재검토 앞둬…멕시코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 & JP모건체이스, “미국 침체 가능성 여전…가능성은 50대 50”) > 일일경제뉴스

▶USMCA 조기 재검토 앞둬…멕시코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

[El Financiero]

- 2026년으로 예정된 USMCA 재검토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멕시코가 여전히 국제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함.

- Citi라틴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 에르네스토 레비야는 미국이 저부가가치 제조업에 자원을 재배치하기는 어렵다며 멕시코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함.

- 한편, Mifel 이코노미스트 세르히오 루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더 약해질 내년이 협상에 더 유리할 수 있다며 미국 내 정치 지형 변화가 재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세르히오 루나는 글로벌 무역 재편 속에서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일부 제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중국과의 거리두기는 불가피하고 북미경제블록 중심의 질서에 적응할 필요성을 강조함.

▶JP모건체이스, “미국 침체 가능성 여전…가능성은 50대 50”

[El Economista]

-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나 기간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여전히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

-  다이먼 CEO는 미국과 중국이 최근 90일간 상호 관세를 일시 철회하기로 한 합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  다이먼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시장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고 미국 소비 시장 또한 위축되어 있다고 진단함.

-  다만, 그는 만약 한 나라에만 전 재산을 투자해야 한다면 여전히 미국을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매력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05.15)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