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3 (셰인바움,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 12% 인상 가능성 시사해 & 66대 국회, 2.2% 노동법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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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회 작성일 25-05-14 00:56본문
제 1618호 2025.05.13 (화)
▶ 셰인바움,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 12% 인상 가능성 시사해
[El Economista]
- 셰인바움 대통령은 남은 임기 5년 동안 최저임금 두 자릿 수 인상을 유지할 것이며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2026년에도 12%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 다만 대통령은 인상 조건으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연간 물가상승률이 4%를 초과하는 경우 임금 인상률은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함.
- 그녀는 2018년 이후 일일 최저임금 구매력은 125% 증가하였으며 2030년까지 최저임금 구매력이 2.5배 기본생계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역산할 경우 매년 12% 최저임금 인상률이 계산됨.
-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멕시코 경제상황은 1년 전과 전혀 다르며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0.2%에 그쳤고 4월의 고용 시장도 최근 16년간 가장 약한 흐름을 보이는 등 단순한 임금 상승은 경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함.
▶ 66대 국회, 2.2% 노동법 개정안 통과,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통과 가능성 낮아
[El Economista]
- 멕시코 66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특히 노동법 관련 법안 발의가 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방노동법 관련 170개 개정안이 제출되었으나 2.2%만이 연방의회를 통과하였음.
- 통과한 법안은 경찰, 교사, 보건 인력의 임금개선, 성별임금 격차 해소, 의자법, 우버 등 디지털 플랫폼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이 포함됨.
- 그러나 정작 큰 화두 중 하나였던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 공휴일 확대, 출산&육아유직 확대, 연말보너스 인상, 연공보너스 확대 등은 여전히 양원에 계류되어 있음.
- 노동계는 MORENA 당이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은 압도적인 의석 수를 가진 상황인데도 법안 통과되지 않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합의가 부족하다는 것과 법안 발의가 언론 플레이에 그치지 않는다고 비판함.
- 역자 주) 트럼프 2기 시대와 MORENA 당의 더딘 움직임으로 기업계를 위협하는 노동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은 더욱 낮을 전망임.
주요 금융지표 (05.13)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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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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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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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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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73.0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00 |
9.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9.4912 |
19.6162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637 25.565 |
23.631 25.56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
첨부파일
- 250513 일일경제뉴스.pdf (254.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