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5 (경제부, 철강 불법우회 막기 위해 절반 넘는 해외소재 제철소 수입승인 취소 & 호주 총선도 ‘反트럼프’ 승리, …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9회 작성일 25-05-06 00:54본문
▶ 경제부, 철강 불법우회 막기 위해 절반 넘는 해외소재 제철소 수입승인 취소
[La Jornada]
- 마르셀로 에브라드 경제부 장관은 불법적인 삼각 무역(우회 수입)과 관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된 해외소재 제철소의 절반에 대해 수입 승인 취소조치를 단행했다고 발표함.
- 따라서 멕시코로 철강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생산된 제철소가 멕시코 경제부 등록 목록에 반드시 등재되어 있어야 함.
- 장관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지시로 현재 6개국에 조사 인력이 선발대로 파견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 벌써 1,062곳이 서류 불일치, 등록상의 문제 또는 실존하지 않는 곳으로 파악되는 등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강조함.
- 그는 이번 조치로 수입업체들이 가짜 제철소 등록을 통해 철강을 들여오는 것을 전면 차단할 것이며 이는 아직 철강&알루미늄 25% 관세부과 협상이 완료되지 않는 美 정부에 어필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됨.
▶ 호주 총선도 ‘反트럼프’ 승리, 9일 시진핑-푸틴 전승절 재회, 反트럼프 연대 커져가
[El Financiero]
- 캐나다 총선에 이어 호주 총선에서도 反 트럼프 정세가 총선의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정부가 야권 보수연합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둠.
- 중도 좌파 성향 노동당이 하원 151석 중 절반이 넘는 85석을 확보해 승리하였으며 보수 야당 연합은 38석에 그쳤음.
-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발표되기 전인 3월까지는 노동당이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낮아 총선에서 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국 反 트럼프 여론 정세가 역전의 발판으로 활약함.
- 트럼프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주말 미국 전역에 反 트럼프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오는 9일 시진핑이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여하는 등 反 트럼프 연대가 미국을 넘어 전세계에 퍼져가고 있음.
첨부파일
- 25050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pdf (269.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