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4 (COPARMEX 2025년까지 12% 최저임금 인상 제안, 무디스 트럼프 재선 시 멕시코에 미칠 영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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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80회 작성일 24-10-25 05:54본문
▶ COPARMEX, 2025년까지 12% 최저임금 인상 제안
[El Financiero]
- COPARMEX(멕시코사용자연맹) 모라 이카자 회장은 2025년 최저임금의 12% 인상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제안한 인상률과 일치함.
- 그는 과도한 임금인상의 부작용으로 중소기업들이 규제나 세금 회피를 위해 비공식 부문으로 전환할 경우 오히려 노동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세수는 감소할 수 있음을 지적함.
- 또한, 현 최저임금은 기본 생필품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지적하며, 급격한 임금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실질임금의 구매력 저하를 야기하므로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는 향후 2026년까지 4인 가구 중 2명이 일을 할 경우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밝힘.
▶ 무디스, 트럼프 재선 시 멕시코에 미칠 영향 경고
[El Financiero]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트럼프 당선 시 미국이 중국 제품에 대해 관세 60%, 멕시코와 같은 나라에 대해서는 10%로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또한, 미국이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일반 관세를 부과할 경우, 2025년 멕시코 경제가 마비되고 2026년에야 점차 회복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유럽 보험사 아트라디우스도 해리스 후보가 당선될 경우와 비교하여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이 2026년까지 최대 2% 감소하고, 외국인 직접투자의 규모가 300억 달러 미만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반면, 스위스 은행 줄리우스 배어(Julius Baer)는 트럼프의 세금 감면 정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멕시코 경제는 2025년에 미국과 동반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주요 금융지표 (10.2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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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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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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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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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75.86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50 |
10.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9.8985 |
19.9338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88 25.393 |
23.965 25.38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