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3 (MORENA, 연말 보너스 30일 개정안 발의,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 & 하원, 기초노령연금 수령 65세로 개정해, 만장일치 통과) > 일일경제뉴스

▶ MORENA, 연말 보너스 30일 개정안 발의,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

[La Jornada]

-  MORENA 하원의원 마누엘 발데네브로는 연말 보너스(아기날도)를 15일에서 30일로 늘리는 개정안을 하원에 다시 발의하면서 위 법안 통과 중요성을 역설함.

-  그는 공공부문은 최소 40일의 연말 보너스를 지급받는 것으로 고려할 때 민간 부문도 이에 상응하는 대가가 지급되어야 하며 더 이상 불평등을 허용해선 아니됨을 강조함.

-  또한 의원은 연말 보너스 법안은 1975년에 마지막으로 수정된 이래 약 50년 가까이 수정되지 않은 법안으로 노동 시장 변화에 따른 법 개정이 필요함을 설명함.  

-  연말 보너스 개정을 시작으로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법안, 부성휴가 증가 법안, 연공수당 증가 법안 등 각종 노동법 개정안이 아직 계류 중이나 논의될 예정임.

 ▶ 하원, 기초노령연금 수령 65세로 개정해, 만장일치 통과

[La Jornada]

-  멕시코 하원은 483표 만장일치 찬성을 통해 헌법 제4조와 27조를 개정하면서 연금 수령 연령을 68세에서 65세로 낮추는 개정안을 승인하였음.

-  돌로레스 파디에르나 하원의장은 동 개정안을 통해 65세 미만의 영구적 장애를 가진 자들에게 기초연금, 65세 초과 모든 장년층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제공한다고 강조함.

-  또한 페냐 니에토 행정부 6년 기간 동안 연금이 단 100페소만 증가했던 것을 고려할 때 AMLO 행정부는 약 285% 증가하였음을 강조하면서 국민 복지 향상에 전념하겠다고 언급함.

-  한편 야당도 마찬가지로 동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연금 지급 과정에서 비효율성과 의혹이 제기된 부정부패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투명한 관리 시스템도 필요함을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10.23)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