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5 (셰인바움, 시날로아에서 1천 kg 양의 펜타닐 적발해, 이민 문제도 적극 대응할 것 & 상원, 의자법 통과시켜, 연방관보 공포만 남아...180일 유예기간 부여) > 일일경제뉴스

▶ 셰인바움, 시날로아에서 1천 kg 양의 펜타닐 적발해, 이민 문제도 적극 대응할 것

[El Economista]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폭탄 협박을 한 지 1주일이 지나자 셰인바움 대통령은 시날로아 지역에서 약 1천 kg 양의 펜타닐을 적발했으며 이는 2천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강조함.

-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수사는 상당한 기간 동안 진행되어온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으며 군경이 투입되었다고 언급함.

-  또한 그녀는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멕시코 북부 주지사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서로 불법과 마약 문제를 탓하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도 캐나다 트뢰도 총리가 직접 트럼프를 만나 찾아간 것처럼 적극적으로 해당 이슈들에 대해 대처하고 있음.

▶ 상원, 의자법 통과시켜, 연방관보 공포만 남아...180일 유예기간 부여

[El Economista]

-  멕시코 상원은 현지시간(4일) 의자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상원의 승인으로 연방 관보에 게재되어 공포만 남았음.

-  해당 법안은 2024년 2월부터 논의되었지만 하원에서 한번 통과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겪었고 결국 어제 상원을 통과하였음.

-  의자법이 통과되면서 주로 상업, 서비스 및 유사한 사업장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산업 시설의 경우 업무의 성격이 허용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될 것으로 보임.

-  또한 기업은 휴식 공간에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배치해야 하고 이에 대한 규정을 보완할 것을 권장하며 이와 관련하여 노동부가 가이드라인을 시일 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의자법이 연방관보에 공포된 후 180일의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은 노동부의 관련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대비할 것을 권장함.

                    주요 금융지표 (12.05)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