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4 (OECD,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에 미칠 위험 경고 & 셰인바움, 2025년 최저임금 12% 인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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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5회 작성일 24-12-05 05:12본문
▶ OECD,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에 미칠 위험 경고
[El Economista]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 정책, 특히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 관세 부과와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공약이 세계 경제와 무역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함.
- OECD는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과 이에 따른 중국 및 유럽연합의 대응조치로 인해 2029년까지 세계 경제 손실이 2.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OECD는 트럼프 1기 때는 일부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으나, 트럼프 2기 공약대로 보편 관세를 적용할 경우 비용 상승, 투자 위축, 혁신 저하, 경제 성장 둔화 등 훨씬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OECD는 세계 경제가 팬데믹과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회복력을 보여왔다고 평가하고,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주로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힘.
▶ 셰인바움, 2025년 최저임금 12% 인상 발표
[El Economista]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1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이번 인상은 노동자 및 기업 대표들과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내륙 지역의 일일 최저임금은 248.93페소에서 278.80페소로, 국경 지역은 374.89에서 419.88페소로 상승함.
- 마라스 볼라뇨스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구매력을 회복하고자 하며, 임금 인상이 남녀 간 임금 격차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등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함.
- 셰인바움은 과거 정부들이 저임금을 멕시코의 경쟁력이자 장점으로 내세웠던 점을 비판하며, 멕시코의 경쟁력은 생산성, 천연자원, 문화적 풍요로움에 있다고 강조하며 저임금 노동을 자랑스럽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역설함.
주요 금융지표 (12.0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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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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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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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0,565.98 |
50,828.47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25 |
10.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4357 |
20.323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91 25.342 |
23.987 25.345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