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9 (Banxico, 금리 인하 폭 확대 검토...이사회 내 의견 나뉘어 & 멕시코 경제부 장관, “미국의 관세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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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8회 작성일 24-11-30 05:28본문
▶ Banxico, 금리 인하 폭 확대 검토...이사회 내 의견 나뉘어
[El Financiero]
- 지난 11월 14일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금리 인하 폭과 관련하여 25bp 인하안과 50bp 인하안을 두고 의견이 나뉘었음.
- 근원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반영해 금리 인하 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 반면, 지나치게 빠른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옴.
- Citibanamex와 Goldman Sachs 전문가들은 Banxico가 ‘24년 12월 회의와 ‘25년 내내 25bp의 점진적 금리 인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24년 말에는 10%, ‘25년에는 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
- 이사회는 미국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멕시코의 금리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의 정책 변화와 국내 경제 동향에 따라 신중히 금리를 재조정할 것을 강조함.
▶ 멕시코 경제부 장관, “미국의 관세 위협에 관세로 대응하지 않을 것”
[El Financiero]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미국이 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에 “관세 대 관세”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에브라르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내 40만 개의 일자리 상실, 인플레이션 가속화 등을 초래할 것이며, 특히 미국 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함.
- 이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 노동 담당 前 부대표 조쉬 케이건은 트럼프가 이미 중국에 대해 관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전례가 있는 만큼, 멕시코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리스크를 사전에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함.
- 한편, 멕시코사용자연맹(COPARMEX)은 2026년 예정된 USMCA 검토를 기회로 삼아 북미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확대를 강조하며, 이전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주요 금융지표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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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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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