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8 (멕시코 경제부 장관, “트럼프 관세 적용 가능성 20%로 낮아” & 셰인바움, “트럼프와 통화에서 관세 문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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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13회 작성일 24-11-29 05:59본문
▶ 멕시코 경제부 장관, “트럼프 관세 적용 가능성 20%로 낮아”
[El Economista]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20%로 전망하며, 관세 부과는 트럼프가 과거에도 사용했던 협상 전략으로, 특정 이익을 얻기 위한 위협 수단이라고 평가함.
- 에브라르드는 USMCA가 트럼프 1기의 치적으로, 해당 협정이 역내 국가들 간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배제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트럼프가 자신이 주도한 협정을 스스로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 또한, 에브라르드는 트럼프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리어가 USMCA 협상에 직접 참여했던 만큼 원활한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함.
- 한편, 에브라르드는 멕시코-미국의 관계를 “공동번영” 논리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에게 관세 없는 북미 무역을 유지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함.
▶ 셰인바움, “트럼프와 통화에서 관세 문제 논의 안 해”
[El Financiero]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관세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으며, 관세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USMCA 검토는 2026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함.
- 셰인바움은 트럼프에게 멕시코 정부가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 중인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멕시코에 머물고자 하는 이민자들에게 일자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밝힘.
- 또한, 셰인바움은 쿠바와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적 봉쇄가 해당 국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이민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하며 봉쇄를 중단할 것을 요청함.
- 한편, 그녀는 중국 기업의 멕시코 투자 가능성에 대해 현재 확정된 프로젝트는 없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캐나다와의 USMCA 협정을 우선시하고 중국과의 협력은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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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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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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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81 25.329 |
23.987 25.336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