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7 (前 멕시코 경제부 대외무역 차관, 멕시코-미국의 관계, 복잡하지만 비극적이지 않을 것 & 트럼프, 미국 무역대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0회 작성일 24-11-28 01:31본문
▶ 前 멕시코 경제부 대외무역 차관, 멕시코-미국의 관계, 복잡하지만 비극적이지 않을 것
[El Economista]
- 후안 카를로스 베이커 前 멕시코 경제부 대외무역 차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 대비해 보복관세나 협력프로젝트 중단 등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2018년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멕시코가 7~25% 관세로 맞불 대응한 사례를 언급함.
- 그는 보복관세 조치를 통해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가능하나,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을 주장함.
- 또한 그는 트럼프의 극단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멕시코 간의 높은 상호 의존성을 고려할 때 양국관계를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덧붙임.
- 다만, 그는 멕시코가 미국과 협력이 가능한 분야, 독립적으로 나아갈 분야, 그리고 중국과 같은 다른 국가와 협력할 분야를 전략적으로 결정하여 무역 및 경제 관계의 확대 및 다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함.
▶ 트럼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에 제이미슨 그리어 공식 지명
[El Economista]
-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하였으며 USTR은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관세·무역 전쟁’을 실행에 옮길 최일선 부서임.
- 그리어는 트럼프 1기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당시 USTR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중국과 기타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하고, 특히 NAFTA를 USMCA로 대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임.
- 트럼프가 자신의 관세 중시 기조를 설계한 라이트하이저의 후계자격인 그리어를 USTR 대표로 택한 것은 트럼프 2기 경제 의제에서 관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재확인한 인선으로 풀이됨.
- 앞서 트럼프는 월가 출신이자 관세옹호론자인 하워드 러트닉과 스콧 베센트를 각각 상무장관, 재무장관으로 지명하였으며, 그리어가 USTR 대표로 공식 지명되면서 관세를 핵심으로 하는 트럼프 2기 경제팀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짐
주요 금융지표 (11.27)
지표명
|
전일(11.26)
|
금일(11.27)
|
주가지수 (IPC, 포인트) |
50,135.86 |
49,690.4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25 |
10.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2933 |
20.718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63 25.317 |
23.982 25.32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