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1 (무디스, 멕시코 신용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제도적 약화 우려 & “기후 변화는 사기” 트럼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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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88회 작성일 24-11-22 11:45본문
▶ 무디스, 멕시코 신용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제도적 약화 우려
[El Financiero]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멕시코의 사법 개혁이 기업 환경을 악화시키고 투자자 신뢰를 흔들며 금융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제도적 약화와 경제 조건 악화 가능성을 반영해 국가 신용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 올해 멕시코의 기준금리는 100bp 인하되어 10.25%로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고금리가 기업 활동에 부담을 준다고 지적함.
- 또한, 무디스는 국영석유공사(PEMEX)와 연방전력청(CFE) 등 공기업에 대한 셰인바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역시,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평가함.
- 한편, 트럼프의 高관세 부과와 원산지 규정 강화를 통한 압박은 멕시코 경제에 추가적인 위협 요소가 되지만, 미국 역시 지역 공급망 유지를 위해 협상 동기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함.
▶ “기후 변화는 사기” 트럼프 정책, 전기차 산업에 제동 걸릴까
[El Economista]
- 美 자동차 업계 주요 기업들이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고려해 전기차 생산 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조 바이든 정부의 기후 친화적 정책을 철회하려는 트럼프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음.
- 기후 변화를 ‘사기’로 간주하며 화석연료차량 생산을 유지하려는 트럼프의 입장이 전기차 시장 성장과 친환경 전환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큼.
-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수위에서 내년 예산안에 현재 최대 대당 7,500달러까지 지급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폐지를 논의 중인 가운데, 美 로펌 호건로벨스의 제이미 위켓 파트너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일 경우 가능한 올해까지 차량을 구매할 것을 조언함.
- 한편, 포드(Ford)의 CFO 존 롤러는 정치적 변화에 대비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요 금융지표 (11.2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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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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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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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0,276.58 |
50,099.45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25 |
10.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1848 |
20.290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56 25.323 |
23.952 25.32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