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0 (Banxico, 금리 25bp 인하와 함께 인플레이션 목표 2026년으로 연기 & 셰인바움 관세 조치, 중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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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0회 작성일 24-12-21 00:32본문
▶ Banxico, 금리 25bp 인하와 함께 인플레이션 목표 2026년으로 연기
[El Financiero]
- 지난 18일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데 이어 멕시코 중앙은행 (Banxico)도 올해 마지막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25%에서 10.00%으로 25bp 인하 결정을 내림.
- 금리 인하보다 더 주목을 끈 것은 인플레이션 목표 시점을 2026년 3분기로 연기한 결정이었으며, 이는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 지속 및 트럼프 당선인의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임.
- Banxico는 트럼프 2기 정부가 가져올 정책 변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환율 변동 위험을 강조하면서도 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해, 시장에 다소 모순적인 정책 신호를 줌.
- 시장조사업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안드레스 아바디아는 대외 여건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내년에 금리가 9% 이하로 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Banxico 또한 단기적으로 긴축적 기조를 지속할 의지를 표명함.
▶ 셰인바움 관세 조치, 중국 제품에 ‘폭탄’…멕시코 경제와 물류에 미칠 영향
[El Financiero]
- 멕시코 경제부가 의류 완제품 및 섬유 제품에 각각 35%, 1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멕시코로 수입되는 의류 제품의 35%를 차지하는 중국산 제품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 Banco Base의 가브리엘라 실레르는 이번 조치를 트럼프 당선인의 對 멕시코 관세 위협에 대비해 멕시코 소비를 중국 제품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분석함.
- 멕시코 물류 회사인 Logística de México는 이번 조치로 섬유 산업의 생산 비용이 최대 15억 달러가량 증가할 수 있으며, 연간 100억 달러 규모의 섬유 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관세 시행 전에 재고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재고관리 비용 상승과 보관공간 수요를 증가시켜 물류 및 운송 기업들에게 효율성과 혁신을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과제가 될 것임.
주요 금융지표 (12.20)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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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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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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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49,919.59 |
49,263.04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25 |
10.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1395 |
20.4402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89 25.355 |
23.989 25.355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