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9 (美 FED, 금리 인하 결정... 파월 “격렬한 토론 끝 내린 박빙의 결정” & 셰인바움, 멕시코 섬유 산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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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0회 작성일 24-12-20 00:49본문
▶ 美 FED, 금리 인하 결정... 파월 “격렬한 토론 끝 내린 박빙의 결정”
[El Economista]
- 美 연방준비제도 (FED)는 기준 금리를 4.25% ~ 4.50%로 0.25%포인트 인하하며, 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함.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내부에서는 금리 동결과 인하를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있었고, 일부 위원들은 선제적인 금리 동결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위험을 근거로 제시함.
- 인플레이션이 정체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은 전반적으로 둔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려는 모습을 보임.
- 파월 의장은 내년 이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춘 배경으로, 올해 예상보다 높아진 물가 지표와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을 들며, 금리 조정의 “정도”와 “시기”를 신중히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셰인바움, 멕시코 섬유 산업 보호 위한 관세 인상 법령 서명
[El Economista]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섬유 및 의류 제품에 대해 각각 35%와 15%의 관세를 인상하는 법령에 서명하며, 약 40만 개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국내 기업에 공정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함.
- 마르셀로 에브라드 경제부 장관은 IMMEX 프로그램이 완제품 수입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하는 허점을 지적하며, 이번 관세 인상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함.
- 에브라드 장관은 수입품을 임시로 신고한 뒤 국내에서 판매하는 “기술적 밀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불법 행위가 적발된 7명의 통관사의 면허가 철회되었다고 밝힘.
- 셰인바움 정부는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통해 멕시코 섬유 산업을 전략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불법복제를 방지하고 산업재산권 규정을 준수하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냄.
주요 금융지표 (12.19)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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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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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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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0,414.44 |
49,919.5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25 |
10.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2363 |
20.139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988 25.348 |
23.989 25.355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