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0 (하원 노동위원회, 성별 간 임금격차 해소법안 통과시켜, 하원 본투표만 남아 & 멕시코 11월 인플레, 4.55% 기록해... 목표치 달성은 못했지만 소기 성과 보여) > 일일경제뉴스

▶ 하원 노동위원회, 성별 간 임금격차 해소법안 통과시켜, 하원 본투표만 남아

[El Economista]

-  하원 노동복지위원회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발의한 성별간 임금격차 해소 법안을 26표로 찬성하면서 통과시켰음.

-  해당 법안은 2024년 10월 3일 상원에 제출되어 지난 12월 4일 통과되어 하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제 하원 본투표 의결만 남은 상황임.

-  위 법안은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여성과 남성 간 평등을 위해 불공정한 보상 관행을 근절하는 것이 골자임.

-  역자 주) 따라서 만약 동 법안이 올해 안 하원을 통과하여 연방관보에 공포까지 된다면 내년부터는 노동부의 검열 대상 중 동일 직급 내 성별간 임금 격차가 있는지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기업들은 직급 조정 등 조치가 필요함.

▶ 멕시코 11월 인플레, 4.55% 기록해... 목표치 달성은 못했지만 소기 성과 보여

[El Economista]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월 인플레이션이 4.55%로 완화되면서 올해 3월에 기록한 4.42%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는 등 점차 완화세를 보이고 있음.

-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11월에 3.58%로 감소하면서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전문가들은 올해 인플레이션은 4.4%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멕시코 정부가 올해 초에 목표한 4% 미만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함.

-  美 연준도 12월에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도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등장하면서 멕시코 기준금리도 내년 상반기 내 한자리 수대로 인하될 것으로 보임.  

                  주요 금융지표 (12.10)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