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9 (트럼프, 관세로 전쟁도 멈출 수 있어, 對멕시코 25% 관세 실제부과 즉답 피해 & 셰인바움, USMCA 보호가 美中 무역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 멕시코 협력할 것) > 일일경제뉴스

▶ 트럼프, 관세로 전쟁도 멈출 수 있어, 對멕시코 25% 관세 실제부과 즉답 피해

[El Economista]

-  트럼프 당선인은 인터뷰를 통해 관세를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표현하면서 관세로 전쟁을 멈출 수 있으며 미국 경제를 부유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 고율 관세 부과 시 미국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아무것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집권 1기 당시에도 인플레이션은 없었음을 강조함.

-  트럼프는 미국의 3대 수입국인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향한 관세폭탄 선언이 실제로 이뤄지는 것인지 또는 협상 전술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 실제 관세부과 미집행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함.

-  그는 관세폭탄 발언 이후 3개국 정상들이 본인을 만나러 오거나 통화를 하였으며 자신의 위협이 실제 효과를 봤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과 싸우기 위해서는 관세 100%를 부과해야 함을 언급함.

▶ 셰인바움, USMCA 보호가 美中 무역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 멕시코 협력할 것

[El Economista]

-  셰인바움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USMCA 보호만이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면서 무역관계 보호를 촉구함.

-  대통령은 멕시코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모두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해야 하며 미국을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가 희생하는 방안은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고 강조함.

-  또한 그녀는 미국에 거주하는 약 3,700만명의 멕시코인이 없다면 미국의 1,2차 산업은 원활히 움직일 수 없으며 그들이 제공하는 경제적 가치를 트럼프 당선인도 인정해야 함을 언급함.

-  더 나아가 셰인바움은 불법 이민과 마약이 미국에 공급되지 않도록 최선을 이미 다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도 멕시코 내 불법 무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12.09)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