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0 (트럼프, 취임 전야제서 ‘더 강해진 미국 우선주의’ 선언 & 셰인바움, 트럼프 시대 대규모 추방 대비 ‘통합 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2회 작성일 25-01-21 02:12본문
▶ 트럼프, 취임 전야제서 ‘더 강해진 미국 우선주의’ 선언
[El Financiero]
-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은 취임 전날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 승리 집회에서 “20일 저녁이 되면 미국 국경 침략은 끝날 것”이라며 국경 보안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 트럼프는 취임 즉시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했던 행정명령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선언하며, 불법 이민자 추방, 대규모 감세, 보편관세와 대중국 추가 관세, 석유 시추 및 친환경 정책 뒤집기 등 강경 조치를 추진할 것을 예고함.
-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미 외교 정책 전환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J.D. 밴스 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와의 만남을 통해 펜타닐, 무역균형, 지역 안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함.
- CNN은 트럼프가 취임 후 며칠 내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외교적 출구 전략을 모색하려는 의도로 보임.
▶ 셰인바움, 트럼프 시대 대규모 추방 대비 ‘통합 전략’ 공개
[El Economista]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가능성에 대비한 포괄적 대응 전략을 발표함.
- 셰인바움은 멕시코로 귀환하는 멕시코인들이 안정적으로 재통합될 수 있도록 CURP와 귀환 증명서 제공, 건강보험 가입, 기본 생계비 지원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인간 중심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함.
- 특히, 청년 취업 프로그램 (Jóvenes Construyendo el Futuro)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진입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고, 가족들은 교육 장학금과 저소득층 주택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멕시코 정부는 추방으로 귀환하는 모든 국민이 초기 정착부터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새로운 위기를 국가적 협력을 통해 극복할 것을 약속함.
주요 금융지표 (01.20)
지표명
|
전일(01.17)
|
금일(01.20)
|
주가지수 (IPC, 포인트) |
49,963.64 |
49,923.78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00 |
10.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7732 |
20.718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315 25.634 |
24.329 25.678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