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3 (셰인바움, 지지율 75% 기록해…對美 단호 외교정책 효과 & 셰인바움, “멕시코 플랜” 발표, 경제 TOP 10 진입 목표) > 일일경제뉴스

▶ 셰인바움, 지지율 75% 기록해…對美 단호 외교정책 효과

[El Financiero]

-  셰인바움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100일 취임식 기념행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지만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 만으로 변경해야 된다는 도발에 단호하게 외교적으로 대응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여론조사 지지율이 75%대를 나타내고 있음.

-  그와 동시에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중국산 섬유, 테무 등 중국 플랫폼 등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실리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음.

-  한편 사임을 앞두고 있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캐나다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맞불 보복관세를 적용할 것이며 결국 피해는 미국 시민들이 볼 것이라고 경고함.

▶ 셰인바움, “멕시코 플랜” 발표, 경제 TOP 10 진입 목표

[El Economista]

-  셰인바움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대응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현재 높은 외국인 투자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멕시코 플랜”을 발표함.

-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플랜을 통해 멕시코 경제를 TOP 10에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이미 그런 추세에 놓여있다고 강조함.

 1) 2026년부터 GDP 대비 투자비 25% 이상 유지

 2) 제조업 및 에너지 부문 일자리 150만개 창출

 3) 전략 산업 부문에서 국내공급 50% 이상 유지

 4) 공공 조달의 50% 국내 생산품 구성

 5) 국내 백신 생산 및 바비오 기술 투자

 6) 지속 가능성 바탕 신재생 에너지 투자

 7) FDI 유치 위해 불필요 절차 50% 이상 감소

 8) 매년 15만 명 전문가 및 기술인력 양성

-  자동차, 정보기술, 관광, 에너지, 소비재 부문이 가장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정부민간 협의회를 구성하여 향후 90일 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주요 금융지표 (01.13)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