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9 (셰인바움, 로헬리오 재무부 장관 사임 루머 일축, 재정적자 해소 및 사회 인프라 투자 우선 & 2025년 UMA, 113.14 페소로 작년 대비 4.21% 증가) > 일일경제뉴스

▶ 셰인바움, 로헬리오 재무부 장관 사임 루머 일축해… 재정적자 해소 및 사회 인프라 투자 우선할것

[El Financiero]

-  셰인바움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로헬리오 재무부 장관이 사임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장관은 어떤 의견도 표명하지 않았다고 발표함.

-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마다 재무부 장관을 만나 회의를 하고 있으며 2025년도 재정 적자를 해소하면서 교육, 보건, 복지 등 사회 인프라 투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에 대해 동의한다고 강조함.

-  그녀는 과거 신자유주의 정권처럼 모든 지출을 줄이고 민영화를 했던 것과 달리 국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예산 적자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 걸프만의 이름을 미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도발에 대해 17세기 지도를 보여주면서 미국 국호부터 멕시코 아메리카로 변경해야 한다고 반박함.

▶ 2025년 UMA, 113.14 페소로 작년 대비 4.21% 증가해

[El Economista]

-  멕시코 통계청은 2025년 UMA(행정벌금단위)를 113.14페소로 인상했음을 발표하면서 이는 작년 대비 4.21% 증가한 수치임.

-  UMA란 물가 변동 등을 감안하며 정부 수수료, 과징금, 과태료, 벌금 등을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행정 단위임.

-  따라서 2025년 1UMA는 113.14페소이며 월간 UMA는 3,439.46페소, 연간 UMA은 41,273.52페소로 각각 증가하였음.

-  최저임금 인상 속도(20%)에 발맞춰 UMA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망과 달리 UMA는 인플레이션 상승률 정도를 반영한 증가에 그쳤음.

                       주요 금융지표 (01.09)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