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8 (에브라르드 장관, ”멕시코, 트럼프의 어떤 조치에도 대응할 준비돼 있어” & 전문가들, “트럼프 당선이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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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1회 작성일 25-01-09 01:24본문
▶ 에브라르드 장관, ”멕시코, 트럼프의 어떤 조치에도 대응할 준비돼 있어”
[El Economista]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2025-2030 국가발전계획협의회에 참석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취할 수 있는 어떠한 경제 조치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 지난해 11월 기준 미국 정부통계에 따르면 멕시코는 대미 수출액 4,660억 달러, 수입액 3,2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부상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에브라르드는 멕시코가 미국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밝힘.
- 그는 또한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인 엔비디아가 할리스코 주에 진출한 것은 멕시코의 인프라와 북미 시장 접근성 및 생산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양국 간 경제 관계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함.
- 에브라르드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기에 체결된 USMCA를 가장 성공적인 무역협정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멕시코-미국 간 교역이 37%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협정을 지켜낼 충분한 요소가 있다고 역설함.
▶ 전문가들, “트럼프 당선이 중국의 對멕시코 전기차 투자 저해하지 않을 것” 전망
[El Financiero]
- 멕시코 컨설팅 업체 RCPH의 루이스 알카타라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멕시코 투자를 위축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중국 기업들이 미국 수출 대신 멕시코와 중남미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함.
-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동안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왔음.
- 현재 멕시코의 전기차 관련 투자 계획은 총 70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 중 중국 창안 자동차가 약 3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추산됨.
- 또한, 비야디(BYD)는 미국 대선 기간 중 투자 규모 발표를 보류했으나, 호르헤 바예 BYD 총괄은 멕시코 공장 건설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힘.
- 한편, 공공정책 전문가 호르헤 몰리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USMCA 관련 에너지 부문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며, 특히 트럼프의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정책이 전기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주요 금융지표 (01.08)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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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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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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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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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14.7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00 |
10.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3195 |
20.344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04 25.513 |
24.213 25.534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