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3 (페소달러 환율, 연말에 큰 하락폭 기록해...올해 강한 변동성 겪을 것&60~64세 여성 격월 연금액 3천페소 지급 시작해… 셰인바움 공약 중 하나 실현돼) > 일일경제뉴스

▶ 페소달러 환율, 연말에 큰 하락폭 기록해...올해 강한 변동성 겪을 것

[El Financiero]

-  페소/달러 환율은 연말에 20.8829로 마감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하면서 동시에 16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함.

-  전문가들은 올해 외부적 요인(트럼프 당선)과 내부적 요인(사법부 개혁 및 독립기관 폐지) 등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예상함.  

-  Bursamétrica 기관은 2025년 중반에 페소/달러 환율은 가장 큰 불확실성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3페소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함.

-  Barclays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후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을 발표할 때 환율에 대한 상방 압력이 재개될 것이고 1분기 내 22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함.

▶ 60~64세 여성 격월 연금액 3천페소 지급 시작해… 셰인바움 공약 중 하나 실현돼

[El Economista]

-  셰인바움 대통령은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이 공약한 바와 같이 60~64에 여성들에게 연방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시작함을 발표함.

-  대통령은 2025년에는 63~64세 여성들에게 격월마다 3,000페소를 지급할 것이며 해가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연령대를 60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및 미성년 자녀를 둔 미혼모 여성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연금액은 올해 격월 6,200페소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3.3%만 늘어난 수치임.

-  위 정책은 AMLO 전(前) 대통령 당선 이후 시행된 제도로 특히 최근 3년간 20%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를 3.3%로 낮춤.

                  주요 금융지표 (01.03)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