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2( 셰인바움 첫 국정보고…최저임금 12% 인상·미국과 세계 최저 관세 관계 강조 & 셰인바움, 긴축 기조 속 무증세 방침…부채 비용 상승·재정수요 확대) > 일일경제뉴스

▶셰인바움 첫 국정보고…최저임금 12% 인상·미국과 세계 최저 관세 관계 강조

[El Economista]

- 셰인바움 대통령은 첫 국정보고에서 여성 최초 대통령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빈곤 감소, 경제 성과, 사회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함.

- 다차원 빈곤은 1,350만 명이 해소되며 2018년 41.9%에서 2024년 29.6%로 낮아졌고, 지니계수도 0.426에서 0.391로 하락해 불평등 완화 성과 있음.

- 미국과의 무역에서 멕시코가 세계 최저 수준의 평균 관세율(6.5%)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2024년 경제성장률은 1.2%를 달성했으나 일부 산업 성장 둔화 지적됨.

-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36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최저임금도 전년 대비 12% 인상되어 월 8,364페소 이하를 받을 수 없게 됨.

- 연방정부 수입은 5조 9,520억 페소로 법정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GDP의 2.3%가 복지 프로그램에 투입돼 3,200만 가구가 직접 지원받음.

- 임기 중 170만 호의 복지주택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며, 첫 해에만 24만 9천 호 착공, 동시에 고의적 살인율은 전년 대비 25% 줄어 하루 평균 22건 감소하는 성과 있음.

 ▶셰인바움, 긴축 기조 속 무증세 방침…부채 비용 상승·재정수요 확대

[El Economista]

- 셰인바움 행정부, 전임 정부의 정부재정 긴축 기조를 이어가며 새로운 세금 부과는 없다고 발표함.

- 6월 기준 긴축 조치로 650만 페소 절감했고, 부패 척결과 세관 수입 강화로 건전한 재정 유지했다고 강조함.

- 공공부채는 고정금리·장기 구조 위주로 차입하며 비용과 리스크 줄이고 의회 승인 범위 내에서 관리했다고 설명함.

- 상반기 프로그램성 지출은 전년 대비 7.9% 줄었지만 사회 프로그램 예산은 보장되었고, 반면 부채 금융비용은 10.8% 증가함.

- 역자 주) 2년차 셰인바움 행정부도 새로운 세금 부과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국세청, 노동부 등 각종 행정당국의 감독 검열에 따른 벌금 부과가 더욱 강화될 전망임.

▶250902 (화) 셰인바움 조간 기자회견 요약

사법·정치

• 대법원 새 시대. 부패 없는 사법부, 국민 가까운 정의 강조.

• 오늘 대법원장 취임식. 상징적 순간.

•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 2~3일 방한.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협력·주권 존중 확인.

경제·재정

• 9월 8일, 2026년 예산안 의회 제출.

• 경제부, “Hecho en México” 인증 요건 운영 중.

보건·사회

• IMSS 약품 전달 개선. 맞춤형 약품 키트 도입.

• EPS 약품 미납 건, 예비조사 개시.

• 당분 과다 섭취는 비만·당뇨·고혈압 초래. 탄산음료 경각심 강조.

• IMSS Bienestar: 8천여 보건소 약품 100% 공급. 2,800만 단위 의약품 배포.

• ISSSTE·IMSS, 9~11월 다수 신·증축 병원 개원.

• 9월 6~13일 전국 공중보건주간. 2천4백개 지자체 참여, 2천만명 목표.

• 홍역 4,353건, 사망 17건. 95%가 치와와 집중. 차단조치 시행.

사회·문화

• 원주민·아프로멕시카노 대상 정책 3대 축: 정의 계획, 헌법 개정, 직접 예산.

• 해외 이주 감소. 귀국 환영, 외국인 정착은 법 준수 요구.

• CDMX, 외국인 유입 따른 서비스 가격 억제 조치.

치안·외교

• 루비오 방한 시 협력 합의 서명. 군 개입은 주권 침해라 거부.

• 국경 이주자 감소. 송환은 육상·항공 진행.

• 실종 청년 가족단체 ‘에우레카’ 위원회 접견.

대통령 메시지

• “멕시코는 자유롭고 민주적이다. 표현의 자유 보장.”

• 보수 야권 비판. “과거 회귀 대신 미래 제시하라.”

• “나라의 방향은 국민의 선택. 우리는 약속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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