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6 (SAT, 모바일 앱으로 세무업무 확대… 셰인바움 정부 임기 내 디지털화 가속 &모든 근로자 대상 의자법 발효, 기업은 12월 전 규정 정비·위험평가 필수) > 일일경제뉴스

▶SAT, 모바일 앱으로 세무업무 확대… 셰인바움 정부 임기 내 디지털화 가속

[El Financiero]

- 국세청은 간소화, 디지털화 전략에 맞춰 “Factura SAT Movil”, “SAT Movil”, “SAT I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고 발표함.

- “Factura SAT Movil”의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음.
a) CFDI에 Carta Porte 및 보완서류 추가 기능
b) 발행 및 수취 CFDI 실시간 조회
c) CFDI를 이메일, 왓츠앱, 블루투스로 공유
d) CSD를 통한 즉각적인 인보이스 발행

- “SAT Movil”의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음.
a) 사업자 등록증 다운로드
b) 납세준수 의견서 (Opinion Posivita) 다운로드
c) 전자서명 및 CSD 갱신 여부 확인
d) SAT 방문약속 신청 및 조회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SAT 업무가 가능해졌으며 셰인바움 행정부 임기 내 SAT 업무는 더욱 간소화, 디지털화 될 전망임.

 ▶모든 근로자 대상 의자법 발효, 기업은 12월 전 규정 정비·위험평가 필수

[El Financiero]

- 코인타 라구네스, 노동부 장관은 등받이 의자법 규정은 산업 시설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며 다만 활동의 성격에 따라 근로자 작업 장소에 직접 배치될지 아니면 기업 별도 휴식공간에 배치될지 구분된다고 설명함.

- 장관은 등받이 의자법 시행으로 인해 모든 근로자가 앉아서 근무할 수 있다는 오해가 생기곤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함.

- 다만 장관은 6월 17일부터 발효된 등받이 의자법은 내부 규정 정비 등을 이유로 180일 유예기간을 부여받았으나 이 기간은 단순한 조정 기간이며 근로자의 권리는 6월 17일부터 바로 행사될 수 있다고 언급함.

- 한편 휴식 시간, 횟수, 종류, 필요 의자 수는 노동부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위험 설문지를 통해 평가해야 하며 이는 NOM-30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다고 강조함.

- 역자 주) 노동부 검열감독 시 등받이 의자 여부 및 이를 배치한 근거 등을 서면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250826 (화) 셰인바움 조간 기자회견 요약

- 정부 성과 홍보: 첫 정부보고(Primer Informe) TV 광고 공개.

- 스포츠: 멕시코 테니스 선수 레나타 자라수아 US 오픈 2R 진출 축하.

- 기후변화: 오리사바 화산 빙하 감소는 기후변화 영향, 재조림 필요 강조.

- 국영기업: CFE·PEMEX 이사회 통합, 석유 생산은 환경적 이유로 제한.

- 베네수엘라 문제: 미국 개입 반대, 멕시코는 주권 존중 원칙 고수.

- 사회 비전: 신자유주의 비판, 국가는 건강·교육 제공해야 함. IMSS·ISSSTE 통합해 공공 의료체계 강화.

- 재정·복지: 복지는 부패 척결로 마련된 자원으로 추진.

- 에너지 전환: 2030년 전까지 바하칼리포르니아 수르에 태양열 발전소 2기(50MW) 건설, 8억 달러 투자. 제3의 발전소도 검토 중.

- 안보·치안: CDMX는 범죄조직 지배 아님. 2018년 이후 범죄율 60% 감소. 트럼프 측근 스티븐 밀러의 발언 반박.

- 마약 카르텔: ‘엘 마요’ 잠바다 유죄인정 관련, 언론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 DEA가 잠바다·엘 차포·가르시아 루나를 같은 급으로 언급한 점 주목.
-환경·기업 책임: Grupo México의 소노라강 오염 사건, 기업이 책임지고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 Grupo Calica 환경 보상안 검토 중.

- 세무: 조세 회피 방지 위한 국제 협약 필요성 언급.

- 정치: ‘마레아 로사’ 신당 창당 시도는 권리 존중, 그러나 제안 없는 집단이라 평가. 일부 구성원은 과거 선거 부정 연루.

- 교육·보건: 대학 졸업장 발급 문제 해결 약속. IMSS Bienestar 진단 완료, 6개월 내 장비 보강. ISSSTE 병원 irregularidad 조사.

- 문화·참여: 국민 참여 독려 위해 ‘México Canta’ 경연 시청 요청.

- 에너지 자립: 태양열·CFE 중심 전력 공급 강화, 가스 수입 의존도 축소.

                          주요 금융지표 (08.26)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