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0 (멕시코 의회, 9월 정기회기 노동법 개정 재논의… 주40시간제·경조사 휴가· 등 다룰 것 &멕시코, 북미 철강위원회 부활 제안… 美 관세 인하·아시아산 대체 전략) > 일일경제뉴스

▶멕시코 의회, 9월 정기회기 노동법 개정 재논의… 주40시간제·경조사 휴가· 등 다룰 것

[El Economista]

- 9월 1일 멕시코 상하원 하반기 정기회기가 시작디면서 현재까지 보류된 각종 노동법 개정안 논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그 패키지에는 근로시간 40시간 단축, 경조사 휴가, 임금격차 점검 등이 있음.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의제는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 안건으로 이미 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청회를 개최하고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2030년까지 점진적 단축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그 다음으로 높은 노동법 개정안으로는 직계가족이 사망할 경우 5일간의 유급 휴가를 보장하는 것과 1년 최대 2회의 유급 건강-검진 휴가를 승인하는 법안임.

- 뒤를 이어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팁의 법적 보호와 배분방식을 선택하는 권리를 보호하는 법안과 임금평등 원칙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노동감독 및 점검을 강화하는 법안임.

 ▶멕시코, 북미 철강위원회 부활 제안… 美 관세 인하·아시아산 대체 전략 가속

[El Economista]

-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아시아산 철강 수입 의존돌를 줄이기 위해 북미 철강위원회를 재설립할 것을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힘.

- 해당 위원회는 USMCA 이전 NAFTA 체제에서 운영되는 북미철강무역위원회와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것이며 지역 차원의 더 견고한 철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민간 철강업체들도 위원회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설명함.

- 멕시코 정부는 미국산 철강 구매를 늘리고 아시아산 철강 수입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50% 관세를 인하받기 위함임.

- 실제로 멕시코 정부는 아시아발 유령 제철소 1,062곳을 수입자 명부에서 삭제했으며 이 중 40%는 중국, 10%는 인도, 6%는 이란과 관련되었음.

- 또한 정부는 국내 철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건설 업계가 최소 %의 국내산 철강을 반드시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250820 (수) 셰인바움 조간 기자회견 요약

- INEGI 빈곤 통계 조작설 거짓임. 기존 방식 그대로임.

- 멕시코 휘발유 세계 최고가라는 주장 거짓임. Pemex도 손실 없음.

- CI Banco, 美 재무부 상대로 소송 가능성 있음 → 셰인바움 “권리임. 재무부가 제재 유예함. 인수 제안도 있음”이라 함.

- Tren Maya 사고 관련 → FGR 수사 착수. 보험사 보상 예정. 재발 방지 조치 검토 중.

- 브라질 장관, 캐나다 총리, 프랑스 대통령 곧 방한 예정.

- Guardia Nacional이 훼유(huachicol) 보관했다는 보도 거짓임. 실제로는 세차용 물통임. 영상 공개함.

- IMSS-Bienestar 의약품 배송 시작. 37.75% 단위 1차 진료소에 보급됨. 하루 3,801세트 전달됨.

- DEA 합의설 거짓임. 과거 칼데론 때만 활동 허용했음. 현 정부는 정보 협력만 가능, 영토 내 활동 불가.

- Cienfuegos 장군 미국서 근거 없이 체포 → 결국 멕시코 송환됨.

- 수도권 물 확보 프로그램 강조함. 연간 소비량 3배 수준 회수 가능. 도시·전국에 물 공급 가능 목표.

- Conagua, 농업용수 절감 위한 전국 농업용수 현대화 프로그램 발표. 농업이 전체 물 사용 76% 차지. 목표 20만ha 현대화, 200M㎥ 절약. 총 투자 600억 페소.

- Tren Maya 탈선 사고(이사말 역) → 탑승자 전원 무사. 비상 브레이크 작동. 원인 분석 중.

                          주요 금융지표 (08.20)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