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9 (멕시코, 외국인 투자 러시, 에브라드 ‘관세 협상으로 경쟁 우위 강화 & Infonavit, T100 점수제 개편, 최저임금 2배 미만 근로자 주택 대출 문호 개방) > 일일경제뉴스

▶멕시코, 외국인 투자 러시… 에브라르드 ‘관세 협상으로 경쟁 우위 강화’

[El Economista]

- 마르셀로 에브라드, 경제부 장관은 현재 강력한 외국인투자 유입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에는 골드만삭스 CEO와 회의를 가졌고 대형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힘.

- 장관은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것이 다른 나라보다 더 저렴하며 멕시코 수출품 중 84%가 무관세이고 협상 결과에 따라 멕시코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함.

- 또한 그는 철강 알루미늄 관세 또한 멕시코는 오히려 무역 적자를 보고 있는데 50% 관세가 부과되고 있음을 역설하면서 해당 관세를 낮추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장관은 올해 21억 1천만 페소 외국인 투자가 확정되었으며 대표적인 참여 기업으로는 Energain de México, Motores Limpios, SACWA, Paysa Foods, Hartmann & Moldpak, Estructuras Metálicas이러고 밝힘.

 ▶Infonavit, T100 점수제 개편, 최저임금 2배 미만 근로자에 주택 대출 문호 개방

[El Economista]

- Infonavit은 최저임금의 2배 미만을 수령하는 근로자들이 주택 대출제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점수제를 개편하는 T100 모델을 발표함.

- 해당 모델은 대출 승인을 위해 필요한 점수가 1,080점에서 100점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제출 요건도 기존 10개에서 5개로 축소되었음.

- 또한 사용자의 Infonavit 의무 기여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근로자가 대출상 불이익을 받는 불이익 조항을 폐지하고 신용정보기관들도 근로자가 다른 주택 대출을 보유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만 조회하는 보호 조항을 추가함.

- 셰인바움 행정부는 공약한대로 저소득층 계층을 위한 Infonavit 주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바 사용자의 Infonavit 의무 기여금 부담이 향후 늘어날 수 있음.

▶250819 (화) 셰인바움 조간 기자회견 요약

- 셰인바움, 강요·갈취(Extorsión) 일반법 제정 추진, 피해자 고소 없어도 공소 가능케 함.

- 미국과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 진행 중, 멕시코에 더 유리한 조건 목표함.

- 마요 삼바다(마약 카르텔 두목) 미국 송환 경위에 대해 설명 요구, 부실한 증거 재발 방지 촉구함.

- 미국-멕시코 안보 협정 최종 조율, 범죄인 정보 교류·마약·무기 밀수 공동 대응 강조함.

- DEA와의 합동작전 부인, 미국 발표 사실 아님 강조, 주권 존중 원칙 고수함.

- 리튬 활용 특허 2건 발표, Pemex 등과 협력해 대규모 개발 준비 중임.

- 2018년 도입한 “아래에서 위로” 경제모델로 빈곤 감소 성과 강조, 복지·교육·공공사업 통합 전략 언급함.

- 사법개혁 통해 대법원 및 법원 내 족벌주의·부패 청산 강조, 투명성 확대 예고함.

- 보건정책: 비만·당뇨·심혈관 예방 위한 설탕음료 절제 캠페인 추진, IMSS·ISSSTE 의료 서비스 확대·수술 건수 증대 보고함

                       주요 금융지표 (08.19)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