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2 (멕시코 철강업계, 트럼프 관세에 ‘맞불 대응’ 촉구 & 멕시코 대형차, 1월 수출 7.6% 감소…트럼프 관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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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1회 작성일 25-02-13 01:40본문
▶ 멕시코 철강업계, 트럼프 관세에 ‘맞불 대응’ 촉구
[El Financiero]
- 멕시코 철강산업협회(Canacero)는 미국이 멕시코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을 셰인바움 정부에 촉구함.
- Canacero는 멕시코의 철강 수출 75%가 미국으로 향하며, 그 규모는 21억 달러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관세 조치가 멕시코 내 일자리와 투자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 또한, 미국이 멕시코와의 철강 무역에서 230만 톤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 불균형을 초래하는 지역은 아시아 시장이라며 문제의 원인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라고 강조함.
-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USMCA의 근본적인 취지에 위배될 가능성이 크며, 북미 공급망 전체가 흔들릴 위험이 있기에 양국 정부간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멕시코가 실제로 보복관세를 단행할지 여부가 향후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 멕시코 대형차, 1월 수출 7.6% 감소…트럼프 관세 위협 속 하락세 지속
[La Jornada]
- 멕시코 통계청(INEGI)는 멕시코 대형차(트럭/버스) 산업이 2025년 1월 수출 10,98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62% 감소했다고 발표함.
- INEGI에 따르면 1월 대형차 생산량은 14,1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9.49% 감소하여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업계의 성장 둔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됨.
- 또한, 멕시코 내 대형차 소매 판매는 3,858대, 도매 판매는 2,60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07%, 30.53% 감소하며 멕시코 내수 시장도 위축되고 있음.
- 해당 지표는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이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멕시코를 포함한 해외 생산 차량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됨.
- 전문가들은 USMCA 관세 협상 결과가 멕시코 대형차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USMCA 협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02.12)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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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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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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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901.19 |
53,340.2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6693 |
20.568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60 25.724 |
24.261 25.722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