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1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3월 12일부터 시행, 대상 품목 확대 & 경제부, 美 철강·알루미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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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3회 작성일 25-02-12 03:09본문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3월 12일부터 시행, 대상 품목 확대
[El Financiero]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예외나 면제 없이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해당 관세는 3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임.
- 한국의 경우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대신 해당 물량에 한해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는데 이러한 예외 조치가 모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됨.
- 이번 관세조치는 완제품도 포함되어 1기 때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는 주로 가공을 거치지 않은 철강재와 1차 알루미늄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필요한 압출물과 슬래브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임.
- 한편 예외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한 것과 달리 미국 철강제품의 대표 수입국 중 하나인 호주의 경우 관세조치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협상 가능성을 열어둠.
▶ 경제부, 美 철강·알루미늄 25% 조치, 전혀 근거 없어, 일단 협상 나설 것
[El Economista]
- 마르셀로 경제부 장관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25% 관세부과 조치는 부당한 조치라고 반박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멕시코에 더 많은 철강 및 알루미늄을 수출하고 있음을 지적함.
- 장관은 다음주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과 직접 대화해 입장을 전달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상식을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동 조치는 스스로 발등을 찍는 것이라고 비판함.
- 또한 트럼프 측은 멕시코의 철강 수출이 10년 전보다 1,673% 증가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10년 동안 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을 자료를 통해 반박함.
- 장관은 일례로 자동차 피스톤 부품도 국경을 최대 8번을 넘어야 하는 등 두 국가 간 교역이 이렇게 상호의존적인 가운데 이러한 고율관세는 미국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02.1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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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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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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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883.23 |
52,901.1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5512 |
20.669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60 25.723 |
24.260 25.724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