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7 (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9.50%로 50bp 인하...4년 만에 최대 폭 &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멕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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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2회 작성일 25-02-08 02:45본문
▶ 멕시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9.50%로 50bp 인하...4년 만에 최대 폭
[El Financiero]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은 현지시간 2월 6일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 9.5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2025년 통화정책 방향에 따른 예상된 조치로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금리 인하임.
- BANXICO는 이번 인하가 물가 안정과 긴축적 통화정책 유지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비슷한 규모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둠.
- BANXICO는 2025년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을 3.3%로 유지했으며 이번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 목표 3%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추가 인하 여부는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임.
- 역자 주)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BANXICO는 페소화 가치를 낮춰 멕시코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관세 부담 속에서도 수출을 촉진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해석됨.
▶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멕시코 마킬라도라 투자 8억 달러 보류
[El Economista]
- 멕시코 서부 마킬라도라 및 제조업 협회(Index Occidente) 회장 기예르모 델 리오는 멕시코 마킬라도라 산업의 투자 8억 달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보류된 상태라고 밝힘.
- 미국상공회의소(AMCHAM) 과달라하라 지부장 에르네스토 산체스는 북미 경제 통합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관세 논란이 잠잠해지면 외국인 투자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함.
- 에르네스토 산체스는 기존에 멕시코에 진출한 기업들의 투자가 취소는 것은 아니고 잠정 연기된 상태로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투자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임.
- 또한, 그는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이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면서 전략을 조정하고 있으며, 멕시코의 마킬라도라 산업이 여전히 북미 경제의 필수 공급망 역할을 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02.07)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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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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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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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1,579.29 |
52,666.5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0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6363 |
20.512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68 25.731 |
24.266 25.73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