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4 (셰인바움, 3월 3일까지 멕시코 25% 관세 유예, 협상 테이블 마련할 것 & EU, 트럼프의 무역전쟁 위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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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1회 작성일 25-02-05 00:42본문
▶ 셰인바움, 3월 3일까지 멕시코 25% 관세 유예, 협상 테이블 마련할 것
[El Financiero]
- 셰인바움 대통령은 어제 미국의 25% 관세 부과가 3월 3일까지 유예되었음을 발표하면서 멕시코 정부의 플랜 B를 실행하기 전에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함.
- 관세가 유예되면서 플랜 B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와 25% 관세 부과시 미국 소비자 등에 미치는 보고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예상됨.
-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도 기자회견을 통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바로 협상에 임할 것이며 양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발표함.
- 멕시코 정부의 여유있는 태도가 실제로 성과를 거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와도 협의 중에 있으나 만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관세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경고함.
- 한편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해부터 외교관계가 단절된 멕시코를 상대로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27%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그 이유로 최근 5년 동안 무역 적자를 꼽음.
▶ EU, 트럼프의 무역전쟁 위협에 강경 대응 예고
[El Economista]
- 유럽연합(EU) 정상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함.
- EU 집행위원회는 관세는 경제 불안을 초래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결국 모든 당사자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비판함.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을 무기로 삼아 유럽을 공격한다면 EU가 단일 경제주체로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힘.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무역전쟁은 미국에도, 유럽에도 좋지 않다며 대립보다는 협력을 강조했으며,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도 외교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함.
- 한편, 트럼프는 주말동안 EU가 미국을 불공정하게 대우해왔다며 추가적인 무역 제재를 시사함으로써 미국과 유럽 간 무역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주요 금융지표 (02.0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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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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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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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025.43 |
51,407.2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0.00 |
10.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4497 |
20.6068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78 25.724 |
24.274 25.722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