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31 (트럼프, 2월 1일 멕시코, 캐나다에 25% 관세 강행 선언…무역 전쟁 우려 확산 & 트럼프, BRICS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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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3회 작성일 25-02-01 01:53본문
▶ 트럼프, 2월 1일 멕시코, 캐나다에 25% 관세 강행 선언…무역 전쟁 우려 확산
[El Financiero]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월 1일부터 불법 이민과 마약 밀반입, 무역적자 해소를 이유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함.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무역적으로 과도한 양보를 해왔다며 이들 국가가 불법 이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추가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
-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조치가 USMCA의 근간을 흔들고 미국의 주요 수출 시장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관세 전쟁이 본격화될 경우 북미 경제 성장 둔화와 공급망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 캐나다와 멕시코 양국은 미국과의 국경 보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만약 미국이 관세를 강행할 경우 즉각적인 보복 관세 부과와 같은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 트럼프, BRICS에 100% 관세 경고…”달러 거부하면 미국 시장도 없다”
[La Jornada]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BRICS 회원국들이 자체 통화를 만들거나 달러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 시장에서 퇴출시킬 것이라고 경고함.
- 트럼프의 경고는 지난해 10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BRICS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BRICS Pay라는 투자 및 결제 플랫폼 구상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해당 플랫폼은 SWIFT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도록 각국의 통화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 목표임.
-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BRICS의 반(反)달러 움직임을 문제 삼으며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BRICS 국가들이 달러 이외의 통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무역 보복 조치를 단행할 것임을 재확인함.
-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과 BRICS 국가들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특히 중국과 인도가 미국과 주요 교역국인 만큼 100% 관세 부과가 실제로 시행된다면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질서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됨.
주요 금융지표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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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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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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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97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92 25.726 |
24.278 25.724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