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8 (트럼프 의약품·반도체·철강 등에 관세… 1기 韓세탁기 산업 관세부과 언급해 & 2월부터 상반기 회기 시작해…많은 노동법 변화 예고돼) > 일일경제뉴스

▶ 트럼프 "의약품·반도체·철강 등에 관세… 1기 韓세탁기 산업 관세부과 언급해

[El Economista]

-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향후 관세부과 대상 산업으로 의약품, 반도체, 철강 및 알루미늄, 구리 등 군사용 물품을 꼽았음.

-  특히 한국 세탁기와 건조기 사업을 언급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덤핑하고 있었으나 그들에게 관세 20% ~ 50%를 부과함에 따라 오하이오 내 미국 기업들이 살아남았다고 강조함.

-  트럼프는 미국인들을 위해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며 관세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재조업들은 미국으로 돌아와야 할 것이며 엄청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매우 적은 비용으로 AI를 개발하여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휘청거린 가운데 트럼프는 오히려 미국 산업에 경종을 울린 일이며 AI 산업 발전 위해 관련 규제들을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발표힘.

▶ 2월부터 상반기 회기 시작해…많은 노동법 변화 예고돼

[El FInanciero]

-  2월부터 상반기 회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상하원 노동상임위원회는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 서비스 산업의 최저임금 설정, 노조 민주주의 강화, 공휴일 증가, 상조 휴가 제공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임.  

-  상원 노동상임 위원장, 지오반나 델 카르벤 의원은 2023년부터 논의되오던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가장 큰 화두이며 지난 2년간 큰 진전이 없었던 만큼 논의를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그녀는 공휴일 증가와 상조휴가 제공을 새로운 노동법 의제로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근로자들이 가까운 혈족을 잃었을 때 애도할 권리도 이제는 보장되어야 함을 강조함.

-  또한 USMCA 조항에서 요구하는 노조 민주주의와 근로자 권리 보호 강화도 논의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올해도 많은 노동법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주요 금융지표 (01.28)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