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7 (트럼프, 콜롬비아 50% 관세 하루 만에 유예해, 불법이민 강경 대응 의지 드러내 & 셰인바움, 美와 협상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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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3회 작성일 25-01-28 00:30본문
▶ 트럼프, 콜롬비아 50% 관세 하루 만에 유예해, 불법이민 강경 대응 의지 드러내
[El Economista]
-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콜롬비아 정부가 불법 이민자 송환을 거부한 것에 대해 즉각 관세 50% 관세 행정명령을 내렸고 콜롬비아 측은 관세 맞대응을 선포하였다가 결국 미국 측에 타협함.
- 백악관은 26일 오후 콜롬비아 정부가 결국 미국 내 콜롬비아 불법 체류자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국제경제비상수권법(IEEPA)에 따른 관세 제재는 유예될 것이라고 발표함.
- 위 사건은 콜롬비아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내 자국 불법 이민자들을 군용기로 송환하는 것을 이유로 거부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관세부과, 비자 제재 등을 발표한 것이 골자임.
- 트럼프의 불법이민 대응에 대해 콜롬비아 정부가 처음으로 미국 정부에 공식 항의하였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으며 브라질과 멕시코도 트럼프의 불법이민자 송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음.
▶ 셰인바움, 美와 협상 순조로워, 관세 위협 완화되고 있어
[El FInanciero]
-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멕시코의 주권과 국민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함.
-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과정에서 민항기가 아닌 군용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멕시코 정부가 이를 거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셰인바움은 그들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셰인바움은 트럼프 대통령의 2월 1일 멕시코 25% 관세 부과 발언에 대해 트럼프 본인이 다보스 포럼에서 멕시코 측과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들면서 위협이 완화되고 있음을 강조함.
- 캐나다, 콜롬비아 등 미국의 관세부과에 대해 보복관세 맞대응을 예고한 것과 달리 셰인바움 대통령은 냉정히 대응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 외 공식적인 대응 조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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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