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4 (트럼프, 다보스 포럼서 멕시코와의 협력 긍정 평가…관세 압박은 여전 & 멕시코 재무부, 북미 3국의 중국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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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9회 작성일 25-01-25 01:43본문
▶ 트럼프, 다보스 포럼서 멕시코와의 협력 긍정 평가…관세 압박은 여전
[El Financiero]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2025에서 멕시코와의 협상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냄.
- 트럼프는 USMCA의 또 다른 당사국인 캐나다를 겨냥해 미국의 무역 적자 문제를 지적하고 캐나다의 자동차, 목재, 에너지 수출은 필요 없다고 강조하며 관세 압박을 통해 무역 균형을 맞추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함.
- 또한, 그는 법인세를 현행 21%에서 15%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하는 한편, “미국에서 제조업을 하지 않으려면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세 수입으로 미국 경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함.
-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불법 이민과 마약밀수를 이유로 25% 관세를 적용할 계획을 재차 언급하였으나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가 아직 관련 행정명령이나 법령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중한 대응을 촉구함.
▶ 멕시코 재무부, 북미 3국의 중국 의존도 10% 감소 제안...52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El Economista]
- 로헬리오 라미레즈 멕시코 재무부 장관은 북미 3국(미국, 멕시코, 캐나다)이 중국산 제품의 최소 10%를 북미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계획을 제안함.
- 위 전략은 자동차, 전기, 인공지능 등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과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북미 지역의 경제 통합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라미레즈 장관은 이 계획을 통해 멕시코 GDP를 지난 20년 평균보다 1.4%포인트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멕시코는 약 52만 개, 미국은 60만 개, 캐나다는 26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함.
- 라미레즈 장관은 멕시코사용자연맹(COPARMEX)과 멕시코비즈니스조정위원회(CCE)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경제적 도전 과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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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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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342 25.723 |
24.337 25.728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