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7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추가 경고...”관세 25% 이상으로 인상도 가능해 & 멕시코, 미국의 관세 압박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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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6회 작성일 25-03-08 01:17본문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추가 경고...”관세 25% 이상으로 인상도 가능해"
[El Financiero]
-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될 25%의 관세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는데, 불과 하루 전, 4월 2일까지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던 결정과 상반되는 자세를 보임.
- 트럼프는 4월 2일부터 모든 것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는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함.
- 이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금일 조간기자회견에서 멕시코는 미국산 제품에 별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역시 멕시코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뿐만 아니라 EU와 중국까지 압박하면서 글로벌 무역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멕시코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 면제를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됨.
▶ 멕시코, 미국의 관세 압박 속 90% 수출품 보호 확보
[La Jornada]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대미 수출품 중 약 90%가 보호받게 됐다고 강조함.
- 나머지 10%의 품목은 USMCA의 원산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관세 부과 위험에 처해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향후 3주간 해당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함.
- 에브라르드 장관은 현재 가장 시급한 사안 중 하나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지목했으며, 해당 조치는 이달 내 발효될 예정으로 멕시코 정부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함.
- 에브라르드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무역 조치를 준비하고 있어 추가적인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미국 무역대표부(USRT)와의 협상을 통해 관세 면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임을 밝힘.
주요 금융지표 (03.07)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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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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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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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709.20 |
52,758.9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3893 |
20.2777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882 25.677 |
23.862 25.676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