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4 (셰인바움 트럼프에 맞대응 예고... ‘플랜 B’ 3월 9일 발표 예정, 2025년 멕시코 경제 성장률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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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0회 작성일 25-03-05 01:49본문
▶ 셰인바움, 트럼프에 맞대응 예고... ‘플랜 B’ 3월 9일 발표 예정
[El Financiero]
-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에 대응해 멕시코도 미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 발표하였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3월 9일 공개될 예정임.
-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가 마약 밀매 및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협력해왔음을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하는 무역 장벽 부과 명분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함.
- 또한, 그녀는 멕시코 경제가 내수 소비, 공공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 인상,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 의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설명하며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의 갈등을 원치 않지만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힘.
- 한편, GM,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시설 이전이 기업의 비용 측면에서 불리할 것이라 주장하며 관세 조치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남을 것이라 예상함.
▶ 2025년 멕시코 경제 성장률 0.81% 전망… 인플레이션 3.75% 예상
[El Economista]
- 민간 경제 전문가들은 2025년 멕시코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7%에서 0.80%로 하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멕시코 연방 재무부(SHCP) 공식 성장률 전망(2~3%)보다 낮은 수치임.
- 2025년 1분기와 3분기에는 멕시코 GDP가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2분기와 4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또한,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공공 안전 문제(20%), 무역 정책 불확실성(16%),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9%) 등을 지목함.
- 한편, 2025년 연간 인플레이션은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목표지(3%)를 초과한 3.75%가 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기준금리는 현재 9.50%에서 8.0%까지 인하되어 긴축적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라 전망함.
주요 금융지표 (03.0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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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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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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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259.49 |
51,938.9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5080 |
20.433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017 25.681 |
23.961 25.678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