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7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제품 25% 관세 다시 3월 4일로 조정...하루 만에 번복해 & 셰인바움, 트럼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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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회 작성일 25-02-28 02:01본문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제품 25% 관세 다시 3월 4일로 조정...하루 만에 번복해
[El Financiero]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26일 집권 2기 첫 각료회의에서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4월 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으나 불과 하루 만에 3월 4일 부과 가능성을 재거론함.
- 트럼프는 27일 (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의 미국 유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3월 4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함.
-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관세 일정을 오락가락하면서 상대국이 종잡을 수 없도록 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한편, 트럼프는 미국의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동일한 수준의 보복 관세를 적용하는 상호관세는 예정대로 4월 2일 부과될 것이라고 재확인하며, 유럽연합, 중국 등 주요 교역국들과의 갈등도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
▶ 셰인바움, 트럼프의 관세 조치에 “합의 가능성은 낙관적”
[El Financiero]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27일 (현지시간) 트럼프가 멕시코 및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를 3월 4일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밝힘.
- 트럼프가 단 하루 만에 관세 일정을 번복한 것에 대해 셰인바움 대통령은 3월 4일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고 새로운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함.
- 셰인바움은 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하고있으며 미국의 일방적인 결정에 휘둘리지 않는 데 초점을 두고 멕시코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함.
- 역자 주) 트럼프가 3월 4일 관세 적용을 강행할지, 협상을 통해 조정할지 여부는 양국 간 대화와 협상의 결과에 달려 있을 전망이며,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 협력하면서도 필요시 보복 관세와 같은 대응 조치를 선택지로 두고 있음.
주요 금융지표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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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50 25.722 |
24.241 25.715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