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1 (셰인바움, 미국의 ‘카르텔 테러 조직 지정’에 강경 대응 예고 & BANXICO, 3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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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회 작성일 25-02-22 01:19본문
▶ 셰인바움, 미국의 ‘카르텔 테러 조직 지정’에 강경 대응 예고
[El Economista]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을 포함한 외국의 불법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
- 이번 개정안은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내 6개 마약 카르텔 조직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됨.
- 개정안에는 외국인이 멕시코 내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거나 주권을 침해할 경우 최고 형량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됨.
- 외국 정보기관의 무단 개입, 외국 군대의 불법 작전, 멕시코 영토 내 주권 침해 등을 테러 및 반국가 범죄로 여기고, 이 모든 행위를 멕시코의 독립성과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임.
- 역자 주) 이번 개헌 추진과 법적 대응 확대는 미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며, 북미 관계에 새로운 긴장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BANXICO, 3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El Financiero]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은 2월 6일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 9.50%로 조정한 데 이어, 3월 2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 Banxico는 3월에 50bp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 두며, 미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 및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함.
-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 알베르토 라모스는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 미국 연준(FED)의 신중한 접근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조정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함.
- Banxico는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춰 3.0%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지만, 미국과의 무역 마찰,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의 리스크가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임.
주요 금융지표 (02.2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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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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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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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4,118.46 |
54,310.00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4208 |
20.373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4.259 25.730 |
24.249 25.72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