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품목별 관세 발표, 美 3월 소비심리 2년 4개월 최저 수준 & BANXICO,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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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9회 작성일 25-04-02 03:09본문
▶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품목별 관세 발표, 美 3월 소비심리 2년 4개월 최저 수준
[El Financiero]
- 트럼프 행정부는 4월 2일(현지시간) 오후 3시에 상호관세 품목별 관세율을 발표할 것이며 4월 3일부터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가 시작됨.
- 트럼프는 줄곧 경쟁국인 중국에만 관세를 부과하였으나 이제 어떤 국가도 예외없이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참여하게 되며 당분간 큰 불확실성의 통상 이슈가 전개될 전망임.
- 전문가들은 3월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57.0을 기록하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 소비심리는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
- 상호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미국산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최대 32%로 인하하고 LNG에 대한 관세도 5%에서 2%로 인하하였으며 베트남은 지난해 미국에서 1,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른바 더티 15 국가 중 하나임.
▶ BANXICO, 美 관세 정책에 ‘면밀히 주시’...성장 둔화 속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El Financiero]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총재 빅토리아 로드리게스는 트럼프가 예고한 4월 2일의 상호관세와 관련해, 해당 조치가 물가와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BANXICO는 최근 자국 경제 성장 둔화에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0.6%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외부 충격에도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이유로 금융시장 내 멕시코의 거시경제 기초 체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함.
- 이어,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총재는 성장세의 둔화가 수요 측 물가 압력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BANXICO가 목표로 삼고 있는 3% 수준의 인플레이션 달성을 위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최근 기준금리를 50bp씩 두 차례 연속 인하한 배경에 대해서,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안정화 및 경제 둔화 흐름에 맞춘 조정이며 향후 회의에서도 유사한 규모의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시사함.
주요 금융지표 (04.0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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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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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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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3,068.68 |
52,546.87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00 |
9.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4003 |
20.438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668 25.676 |
23.667 25.683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