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4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예고...무역 적자국 정조준에 긴장 고조 & MORENA, 노동자 휴식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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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7회 작성일 25-03-25 01:31본문
▶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예고...무역 적자국 정조준에 긴장 고조
[El Economista]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예고한 상호관세 관련하여 무역 적자 규모가 큰 국가를 중심으로 표적화된 관세를 먼저 발표할 가능성이 있음.
- 상호관세는 관세뿐 아니라 검역, 보조금 등 비관세 장벽을 모두 포함하여 미국 정부가 상응하는 관세를 매기는 것으로 유럽연합, 멕시코, 일본, 한국, 캐나다, 인도, 중국 등이 미국 10대 무역 적자국에 모두 포함됨.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자들의 예외 적용 가능성 문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예외가 없는 상호주의이지만 유연함도 중요하다고 트럼프식 발언을 이어감.
- 또한 그는 연일 4월 2일은 미국 해방의 날임을 강조하는 등 상호관세 적용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의 주권을 두고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것이며 멕시코는 상호관세에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함.
▶ MORENA, 노동자 휴식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제안
[El Economista]
- 멕시코 상원에서 집권 여당 모레나(MORENA)는 노동자의 연속 근무 중 휴식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제안자인 훌리에타 라미레스 파디야 상원의원은 휴식시간은 노동생산성 증진에 기여하는 요소라며, 이 조항의 개정이 국가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 국제노동기구(IL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멕시코는 평균 노동시간이 높은 국가로 꼽히며, 법적으로 30분 휴식이 허용되어 있으나 최소한의 기준에 불과하며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모레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노동자의 인간다운 근로 환경과 정당한 휴식권을 법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으로 법 개정이 될 경우 멕시코 노동시장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함.
주요 금융지표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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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6 25.662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