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1 (한국, 멕시코와 FTA 본격 추진...2025년 체결 목표 & ANAM, 섬유/의류 산업 불법 수입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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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5회 작성일 25-03-22 00:44본문
▶ 한국, 멕시코와 FTA 본격 추진...2025년 체결 목표
[El CEO]
- 한국 정부가 2025년 내 멕시코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으로, 김지엽 KOTRA 중남미 본부장은 구체적인 서명 시점은 미정이나 연내 체결이 유력하다고 밝힘.
- 한국은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멕시코 플랜’의 핵심 축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확충,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기술력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보며, 김 본부장은 한국이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멕시코의 국가 개발 전략과 부합한다고 설명함.
- 다만, 김 본부장은 한국 기업이 자리한 북부 국경 지역은 투자 유치에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면서도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이며 투자 확대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멕시코 치안 문제를 지적함.
- 김 본부장은 FTA 체결 시 양국 경제관계의 구조적 도약을 이끌 것이며, 제조업뿐 아니라 기술디지털에너지 등의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어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속에서도 새로운 중견국 간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ANAM, 섬유의류 산업 불법 수입 단속 강화...1년 내 성과 약속
[El Economista]
- 멕시코 관세청(ANAM)의 라파엘 마린 몰리네도 청장이 아시아산 섬유의류 밀수품과 불법 수입에 맞서 정면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수입의 합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라파엘 청장에 따르면, 현재 불법 수입품이 멕시코 섬유의류 시장의 60%를 잠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2년간 생산 및 판매가 악화되어 약 8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설명함.
- 그는 불법 수입뿐 아니라 상품 가치를 축소 신고하는 등의 관행이 산업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시장 왜곡은 물론, 국가 재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함.
- ANAM은 관련 업계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관 절차를 산업의 우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데이터 기반 기술, 인증제도, 물류비용 절감 전략 등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절차를 구현할 계획을 밝힘.
- 향후 ANAM은 불법 수입품에 단호히 대응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계와 소통을 확대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임.
주요 금융지표 (03.2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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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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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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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56.44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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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0553 |
20.134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767 25.662 |
23.761 25.66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