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0 (트럼프, 연준에 금리 인하 요구... “관세 충격 완화해야” & BANXICO, 기준금리 50bp 추가 인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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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회 작성일 25-03-21 01:51본문
▶ 트럼프, 연준에 금리 인하 요구... “관세 충격 완화해야”
[La Jornada]
-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미국 경제가 관세 정책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연준이 이를 돕기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함.
- 이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성장률 전망을 낮추며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한 직후 나온 발언으로 4월 2일부로 시행될 대규모 관세 조치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됨.
- 연준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요구에 정반대되는 방향임.
- 한편 경제학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침체를 불러올 수 있으며, 미국 내 소비자 물가 상승과 기업 부담 증가로 인해 경제 둔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함.
▶ BANXICO, 기준금리 50bp 추가 인하 전망
[El Economista]
- 미국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 ~ 4.50%로 동결하면서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금리 정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
- 전문가들은 3월 27일 예정된 BANXICO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월 회의에서 단행된 첫 금리 인하에 이어 올해 두번째 조정이 될 전망임.
- BANXICO는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만큼,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3월 회의에서 50bp 인하를 단행할 경우 금리는 9.00%로 내려가게 됨.
-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이번 조정 이후 BANXICO의 성명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를 제시할 가능성이 큼.
- Grupo Base의 애널리스트 가브리엘라 실러는 미국이 올해 최대 2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반면, 멕시코는 보다 적극적인 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함.
주요 금융지표 (03.20)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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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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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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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747.05 |
53,093.80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9.9845 |
20.055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770 25.661 |
23.767 25.662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