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9 (美, 상호관세 국가별로 부과해, 더티 15에 “멕시코&한국”포함 가능성 & BYD 멕시코 진출, 당국 승인 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8회 작성일 25-03-20 00:43본문
▶ 美, 상호관세 국가별로 부과해, 이른바 더티 15에 “멕시코&한국”포함 가능성
[El Financiero]
- 트럼프 행정부는 4월 2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호관세율을 국가별로 매길 계획이며 특히 미국에 관세를 많이 부과하는 약 15%의 이른바 더티(지저분한) 15 국가들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임.
-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미국과 무역 흑자를 보고 있는 더티 15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들이 있으며 그들은 미국을 상대로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함.
- 더티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미국을 상대로 무역흑자를 보는 상대 국가들에 대해 무거운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한국, 멕시코 등도 비관세 장벽 등으로 미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함.
- 한편 장관은 이미 3월에 발효한 철강과 알루미늄 25% 관세에 4월 2일 상호관세가 자동적으로 추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인함.
▶ BYD 멕시코 진출, 당국 승인 연기로 계속 미뤄져, 트럼프 당선 악재로 늦어질 전망
[El Economista]
-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BYD가 멕시코에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을 2023년에 발표하였지만 아직 중국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해 투자 진출이 미뤄지고 있음.
-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 당국은 BYD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오히려 멕시코에 인접한 미국에 유출될 것을 우려해 이를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함.
-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멕시코 정부가 BYD 측에 약속했던 각종 인센티브 계획도 무산될 것으로 보이며 원산지 규정을 강화하여 대규모 관세 조치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실제로 멕시코 정부는 지난 12월 부터 중국산 섬유제품, 저가 플랫폼 시장(테무, 세인) 등에 관세를 부과하였으며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도 3월 초 시작하였음.
주요 금융지표 (03.19)
지표명
|
전일(03.18)
|
금일(03.19)
|
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665.89 |
52,747.05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50 |
9.5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9.8693 |
19.984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776 25.669 |
23.770 25.661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