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2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오늘부로 발효, 셰인바움, 4월 2일까지 협상할 것 & 상원 상임위, 상조휴가 5일 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본회의 승인 가능성 높아 > 일일경제뉴스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오늘부로 발효, 셰인바움, 4월 2일까지 협상할 것

[El Financiero]

-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전세계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오늘 부로 공식적으로 발효되었으며 유예 관련 언급은 아직까지 없음.

-  1기 행정부도 2018년 알루미늄에 10%,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각각 부과했으며,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 적용했던 예외나 할당 면제도 모두 없앴음.

-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 철강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한국, 일본 순이며 지난 1기 때에는 미국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일정 수준의 면제나 할당량 혜택을 누려왔음.

-  셰인바움 대통령은 4월 2일까지 추가 회의를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는 이미 계획되어 있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함.

▶ 상원 상임위, 상조휴가 5일 제공 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본회의 승인 가능성 높아

[La Jornada]

-  멕시코 상원 노동사회보장 상임위는 근로자의 상조휴가 5일 도입 개정안을 만정일치로 승인하면서 이후 상원 본회의에서 논의가 계속될 예정임.

-  해당 법안의 주요 골자는 근로자의 직계 가족(부모, 자녀, 형제자매, 배우자, 사실혼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5일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것임.

-  근로자는 가족의 사망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사망진단서 사본을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로 하고 있음.

-  주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아기날도 30일 증가 법안, 공휴일 증가, 연공 수당 증가, 부성휴가 5일 제공 등 노동법 개정안 등이 계류 중에 있고 상조휴가가 가장 먼저 통과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진행된 만큼 상원 본회의도 통과될 가능성이 높음.

                        주요 금융지표 (03.12)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