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9 (美 정부, 멕시코 노동 조건 ‘수용 가능’으로 평가해 & INEGI, 멕시코 인플레이션 두 달 연속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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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52회 작성일 24-05-11 01:43본문
제 1367호 2024.05.09 (목)
▶ 美 정부, 멕시코 노동 조건 ‘수용 가능’으로 평가해
[El Economista]
- 미국 정부는 멕시코가 노동권 관련하여 ‘수용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함.
- 특히, 2019년 연방노동법 개혁을 통해 노동 조정 및 중재위원회(Junta de Conciliación y Arbitraje)를 폐지하고 단체협약의 정당성을 확립하는 등 구조적 변화를 이루었다고 강조함.
- 동 개혁을 통해 근로자들이 비밀 투표를 통해 대표 노조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단체 협약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권리를 얻었으며, 노동 조정 및 중재위원회를 폐지하므로써 백색노조에 유리하던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신속한 법적 절차를 가능케 했다고 평가함.
- 또한, 노조로 하여금 정관 변경을 통해 노조 내 민주주의 및 노조 대표의 균형적 성비를 보장하도록 요구했다고 평가함.
- 그럼에도 미국 정부는 일부 공장에서의 낮은 임금, 긴 근무 시간, 부당해고, 사회보장 혜택 부족, 불안전한 작업 환경 등의 노동 조건은 해결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함.
▶ INEGI, 멕시코 인플레이션 두 달 연속 ‘가속’... 4월 4.65% 기록해
[El Financiero]
- 통계청(INEGI)에 따르면, 멕시코 인플레이션은 두 달 연속 가속화되어, 4월에는 시장의 예상치(4.63%)를 소폭 상회하는 연간 4.65%를 기록함.
- 이는 2024년 들어 2번째로 높은 수치로, 서비스 부문에서의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의 주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4.37%로 전월 4.55%보다 하락하였으며,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은 5.2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변동성이 큰 농축산물은 7.35%, 에너지 요금은 3.98% 상승한 것으로 기록됨.
-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목표 범위 (3%±1)를 벗어나 지속적인 상승함에 따라 기준금리 11%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주요 금융지표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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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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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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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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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055.52 |
57,1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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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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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9083 |
16.9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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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08 22.23 |
22.08 22.23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