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3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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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28회 작성일 23-11-15 03:49본문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해
[El Financiero]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히면서 재정건전성 위험을 가장 큰 이유로 지적함.
-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고 국가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는 이를 완전히 상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 무디스 측은 금리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지출을 줄이거나 세입을 늘리려는 효과적인 재정 조치가 없는 상황으로 미국의 재정적자가 막대한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채무능력이 약화될 것으로 평가함.
- 또한 미국 정치권 경쟁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도 전망 하향의 한 요인으로 의회 내 정치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결국 정책적 합의에 이르지 못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함.
- 현재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미국에 여전히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무디스가 유일함.
▶ Ebrard 전(前) 외교부 장관, 결국 2024년 대선 참여하지 않아
[La Jornada]
- MORENA 당 경선 후보였던 Marcelo Ebrard 후보는 MORENA 당을 탈당하여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MC 당에 결국 대선후보로 등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지난 9월 MORENA 클라우디아 대선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하였으나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승복하지 못하고 재경선을 요구했던 Ebrard 후보는 결국 2024년 멕시코 대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Ebrard 후보가 결국 MC 당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2024년 대선은 MORENA 당 클라우디아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여전히 여론조사에 따르면 1등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음.
- Ebrard 후보가 결국 경선 결과를 승복하고 추후 대권 후보로 다시 도전하기 위해 클라우디아 후보와 다시 협력할 지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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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