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0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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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80회 작성일 23-11-14 00:52본문
▶ 연방 경제부, 3분기까지 누적 FDI 유입액 329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해
[El Financiero]
- 연방 경제부(SE)에 따르면,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29억 26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 그 중 제조업 부문의 투자액이 174억 9500만 달러로 전체 FDI 유입액 중 53%를 차지하였으며, 운송 장비, 화학, 전자장비, 플라스틱 등의 세부부문에서 많은 투자가 유치됨.
- 한편, 투자 국가별 수치는 미국이 전체 FDI 중 41%에 해당하는 135억 2800만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스페인 37억 2100만 달러(11%), 독일 28억 700만 달러(9%) 순으로 나타남.
- 경제부 관계자는 FDI 증가는 멕시코의 좋은 사업 환경과 경제적 안정성을 반영하는 지표라고 평가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의 결과라고 주장함.
▶ 연방 하원, 2024년도 연방 세출 예산안 최종 승인해
[La Jornada]
- 멕시코 연방하원은 금년 대비 4.2% 상승한 9조 2천억 페소 규모의 2024년도 연방 세출 예산안을 최종 승인함.
- 하원에서의 논의 결과, 총 127억 6200만 체소의 예산 삭감이 이루어졌으며, 선거관리윈원회(INE) 예산은 50억 페소, 연방에너지부(SENER) 예산의 244억 4300만 페소는 멕시코 국영석유공사(PEMEX)로 재할당됨.
- 한편, AMLO 행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사법부 예산은 65억 페소가 삭감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법부 신탁 기금 폐지로 발생한 154억 5300만 체소를 게레로 지역 재난 지원금으로 할당됨.
- 이러한 결정에 대해 사법부는 크게 반발하며 사법부에 의해 집행 임시 중단 명령이 내려진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