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9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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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89회 작성일 23-11-11 07:57본문
▶ 바이든 계속 밀린다…가상대결서 트럼프 49% 바이든 45%
[La Jornada]
- 미국 대선이 약 1년 앞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재선 입지가 부정 평가로 점점 좁아지고 있음.
- 미국 CNN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49%, 바이든 대통령이 45%를 획득해 앞선 8월 조사 결과보다 더욱 차이가 벌어진 모습을 보였음.
- 전문가들은 2020년 대선에 바이든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냈던 35세 미만 유권자들과 흑인 유권자들이 점차 트럼프의 손을 들어주고 있어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현재 바이든 지지율은 39%로, 재선에 도전하는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치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서 떨어지기 전(2019년 10월)의 지지율 41%보다도 낮은 수준임.
- 더 나아가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외 다른 공화당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밀리고 있어 대선이 1년 남은 시점에서 민주당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멕시코 중앙은행, 내년 1분기까지 금리인하 없을 것으로 보여 & 당분간 고금리 기조
[La Jornada]
- 전문가들은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가 현재 기준금리 11.25%를 적어도 내년 3월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예상보다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 미 연준의 통화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운데 미 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멕시코 역시 이를 따라갈 것으로 보임.
- 2024년 2분기부터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그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연말 기준금리는 9% 후반~ 10% 초반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임.
- 또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멕시코의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팔 전쟁 등 전쟁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존재한다고 설명함.
- 한편 페소/달러 환율은 현재 17.5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 1분기까지 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1.09)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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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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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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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1,279.78 |
50,922.9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5097 |
17.5017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8 24.43 |
22.37 24.42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