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4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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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37회 작성일 23-11-16 10:54본문
▶ Coparmex, 내륙(12.8%) 국경(4.4~6.6%) 2024 최저임금 인상안 각각 제시해
[El Financiero]
- 2024년 최저임금 인상안 결정이 약 1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멕시코사용자연맹(Coparmex) 측은 일반 내륙 지방은 12.8% 인상, 국경 지역은 4.6~6.6% 인상안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힘.
- Jose Medina 회장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기업계의 사정을 고려하여 AMLO 행정부가 주장하는 20% 인상안은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며 상기 제안이 가장 최적의 수치라고 강조함.
- 그는 AMLO 행정부가 취임한 이후 최저임금은 급격한 속도로 인상되어 이미 내륙 지방의 경우 87%, 국경 지역의 경우 108%의 구매력이 인상되었다고 언급함.
- 사용자 연맹 측이 연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최근 AMLO 대통령이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최저임금은 “상당히” 인상될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시사한 바 있기 때문임.
- 기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있는 가운데 2024년 최저임금은 올해 12월 초중순에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진정되는 美물가' 10월 CPI 3.2% 상승…시장 전망 밑돌아
[La Jornada]
- 금일 美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9월 상승폭과 시장 예상치보다 모두 밑도는 수치를 보였음.
-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4.0%를 기록하면서 2021년 9월 이후 2년 만에 최소 상승폭을 기록함.
- 10월 CPI 지수와 근원 CPI 지수 역시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놓고서 전문가들의 전망이 크게 갈리고 있음.
- 일단 오는 12월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으나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는 금융 기관들은 내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의견이 갈리고 있음.
- 모건 스탠리 측은 내년 6월부터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골드만 삭스 측은 2024년 4분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0.2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11월 20일(월) 공휴일 근로시간 FAQ
1. 월~토 사이 공휴일이 있을 경우 주간/야간 근로시간은 어떻게 조정되나요?
-> 주간조는 48시간 중 8시간이
차감된 40시간, 야간조는
42시간 중 7시간이 차감된 35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조정됩니다.
2. 공휴일에 근로할 경우 근로시간은 모두 잔업시간인가요?
-> 네, 맞습니다. 공휴일 근무는 200% 추가, 즉 3배를
지급하셔야 합니다.
3. 예를 들어 이번 경우처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을 포함하여 40시간을 근로하더라도 월요일 근로는 잔업시간인가요?
-> 네 맞습니다. 월요일이 대체근무라고 노사간에 사전 합의하지 않는 한, 공휴일인 월요일에 근로를 제공하면 이 날에는 200%, 즉 3배를 지급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토 중에
40시간 내 근로를 제공하여야 잔업수당이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