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9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英, 양국 선거 이후 새로운 멕-영 자유무역협정 체결 완료 희망해

[El Financiero]

-  주멕시코 존 벤자민 영국 대사는 양국의 선거로 인해 멕시코-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은 연기될 것이라 밝힘.   

-  존 벤자민 대사는 브렉시트 이후 멕시코와 경제적 관계가 약화되었지만 동시에 양자 간 더 개방된 무역 협적을 체결할 수 있는 독립성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함.  

-  한편, 양국 정부 간 자유무역협정(FTA) 관련해서는 3차에 걸쳐 이미 실무 협상이 진행되었지만 선거 사이클상 다음 행정부로 최종 협상을 미룰 수밖에 없음을 밝힘.

-  그럼에도 현재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 관계가 최고 수준이므로, 차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협상을 바로 재개하면 2025년이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함.

▶ INEGI, 비공식 부문 경제 전체 GDP 4분의 1 수준으로 성장해

[La Jornada]

-  통계청(INEGI)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비공식 부문 경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5조 7천억 페소 수준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4% 수준임.    

-  지역별로는 오아사카(11.9%), 자카테카스(9.3%), 두랑고(7.1%) 주에서 큰 성장을 기록한 반면 콜리마(4.6%),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4.2%)에서는 감소를 기록함.

-  한편, 2023년 2분기 비공식 부문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배기 2.2% 증가한 약 1,650만 개를 기록함.   

-  전문가들은 멕시코 정부 차원에서 비공식 부문 근로자들을 감소할 재정적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 주장하는 동시에 비공식 부문은 멕시코 경제에서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1.29)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